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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나우] 미국, 9개월 만에 금리 인하...한국은행도 따라갈까? / YTN

2025-09-18 1 Dailymotion

■ 진행 : 윤보리 앵커 <br />■ 출연 : 정철진 경제 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OW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처음으로 기준 금리를 0. 25%p 인하했습니다. 또 올해 안에 두 차례 추가 금리 인하도 시사했는데요. 우리 금리 정책과 경제에 미칠 영향, 정철진 경제 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. 안녕하십니까? 지금 미국에서 기준금리 0. 25%p 인하를 발표했습니다. 계속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압박을 했지만 파월 의장이 꿈쩍도 안 했는데 이번에 결국 인하를 했네요? <br /> <br />[정철진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시장에서 인하에 대한 기대, 99%, 100%였고요. 예상대로 0. 25%포인트 인하고 됐습니다. 이렇게 되면 4~4. 25. 미국은 밴드 기준 아니겠습니까? 상단이 4. 25가 됐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. 우리 중앙은행도 그렇고 한국은행도 그렇고 미국의 연준도 마찬가지고 세계 모든 중앙은행들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. 물가와 경기. 미국은 경기 쪽을 좀 더 압축해서 물가와 고용, 이렇게 두 가지 책무 의무가 있는데요. 이번 9월 FOMC의 가장 큰 특징은 물가와 경기, 고용 중에서 연준은 고용 쪽에 조금 더 힘을 싣겠다라는 것을 명확히 한 측면이 있습니다. 왜냐하면 발언 중에서 관세라든가 기타 때문에 물가의 상승 압박은 분명히 있다고 이야기를 했거든요. 아마 이 시간에도 여러분께 많이 말씀드렸지만 그동안 미국의 고용시장이 되게 좋은 줄 알았더니 통계가 다 오류가 났지 않았었습니까? 오히려 실제 뚜껑을 열고 보면 이미 고용, 노동시장은 악화되고 있다라는 것을 확인을 했고 이번에 이야기할 때 파월 의장도 고용이 견조하지는 않다라는 표현을 분명히 썼거든요. 그래서 이번에 인하는 고용 때문이다라는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가 있고요.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이 그런데 지금 나쁜 것은 아니다. 일종의 리스크 매니지먼트, 위험 관리 차원에서, 즉 더 나빠질까 봐 선제적으로 금리를 내린 거다라고 하는. 시장에서 이런 것은 보험성 금리인하 이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. 보험성 금리 인하 성격임을 명확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 눈에 띄었던 게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책사로 알려진 인물이죠. 스티븐 마이런 신임 연준 이사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철진 (skdus920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91813022412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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